왕따 경험, 낮은 자존감, 경제적 어려움을 이겨내고 다시 삶을 시작하려는 30대 후반 여성의 진솔한 고백과 회복 이야기 (질문)제가 유치원시절이나 어릴 때는 또래들과 사이좋게 정말 잘 어울려 놀았는데공부를 싫어했어요 근데 국민학교 가려니까 긴장되고 잘해서 성공해야지 라는 마음이 들더라구요근데 제가 좀예민한 성격도 있어서 저희집이 서울인이었지만 굉장히 가난한 동네여서집이 되게 후졌어요 본집으로 이사가기전에는 엄청 후졌는데 아직 본집이 아니니까 좋은집으로가겠지하고 엄청 실망했으나 기대했고 그 주변 또래애들과 씩씩하게 잘어울렸어요 성격이 통통튀었어요그때는 잘지냈는데 초등 입학전근데 초등1학년에 들어가고나선 제가 우리집이 개 못사네 그걸 어렴풋이 알고 지금 배우는거 기본이니까잘해야지 마음이 있어서 구구단 한글 ..